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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이영현의 신곡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두 장의 신곡 티저 이미지에서 이영현은 흰 드레스와 꽃 한 송이를 들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맨발로 의자 위에 서서 흰 꽃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이영현의 모습은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많은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이영현의 신곡명은 '내게 올래'로 이영현이 직접 작사, 작곡에 나섰다. 자신의 솔로곡과 빅마마 곡 외에도 거미의 '혼자만 하는 사랑' '날 그만 잊어요', 세븐의 '잘할게' 등 많은 가수들의 히트곡을 만들며 뛰어난 싱어송라이팅 능력을 인정받았던 이영현은 5년 만에 한층 더 진해진 음악적 색채와 풍부해진 가창력을 대중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영현은 2000년 강변가요제에서 '확인'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후 2003년 빅마마 1집 앨범 'Like The Bible'로 정식 데뷔, 특유의 세련된 음색과 섬세한 감성, 독보적인 파워가 돋보이는 가창력으로 '체념' '체념 후(後)' '연' 등의 메가 히트곡을 발매했다. 최근에는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로 총 33kg 감량에 성공하며 주목받았다.
한편 이영현의 신곡 '내게 올래'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HO ENT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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