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데뷔 10주년…"행복하게 해줄게, BBC"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블락비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블락비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15일 블락비는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멤버들은 '블락비 역대 뮤직비디오 다시보기'는 물론 즐거운 이야기들로 라이브 소통에 나선다.

블락비는 "10주년이라니 듣기만 해도 가슴 벅차다"며 "언제나 응원해주고 사랑해줘서 고맙고, 서로의 곁에 있어준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위로와 힘이 된다. 우리도 여러분에게 항상 힘이 되는 친구 같은 아티스트로 함께하고 싶다.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홍대입구 지하철 역사에서 블락비와 BBC(블락비 팬덤명)의 팬아트가 어우러진 전광판 광고를 진행하며 소통을 이어간다.

한편 블락비는 지난 2011년 4월 15일 디지털 싱글 '두 유 워너 비?(Do U Wanna B?)'로 데뷔했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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