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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수미가 윤다훈이 ‘애인 같은 아들’이라고 밝혔다.
15일 밤 방송된 SKY, KBS ‘수미산장’에 김민종과 윤다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민종이 “다훈이 형은 평상시에 엄마엄마 한다”고 김수미와 윤다훈의 관계에 대해 전했다.
이에 윤다훈이 “자식 같은 아들은 많은데 애인 같은 아들은 없다”고 했고, 김수미가 “조심해야 되는 게 조금만 선을 넘으면 애인이 된다. 그 선을 잘 지키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박명수가 “나이 차이도 별로 안 나지 않나. 18살 차이 나냐”라고 하자 김수미는 “모른다. 난 나이 계산 안 한다. 나는 그냥 필이 오면 그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미가 진짜 친아들을 발견, “어머 진짜 우리 아들 저기 있다”면서 “너 집에 가! 명호야 새아빠 될 수도 있어. 아빠 한 번 불러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2TV ‘수미산장’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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