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좋은 출발을 했다.
이경훈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 7121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71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8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PGA 우승 경력이 없다. 2월 초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준우승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 이날 4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2번홀, 6~7번홀, 9번홀,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카메론 스미스(호주, 9언더파 62타)에게 5타 뒤졌다.
강성훈과 임성재는 3언더파 68타로 공동 17위, 김시우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67위, 안병훈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81위, 최경주는 5오버파 76타로 공동 128위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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