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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성동일과 김동욱이 함께 출연했던 영화 '국가대표'의 촬영지를 찾았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퀴 달린 집2'에서는 은빛 설경이 에워싸고 있는 계방산 전나무 숲 두 번째 손님 김동욱과 가슴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성동일과 김동욱은 새하얀 눈길을 달려 추억의 장소에 도착했다. 해발 850m 산마루 위 하늘 높이 솟은 스키 점프대를 바라보며 금세 추억에 빠져든 두 사람이다.
138m 높이 꼭대기에서 실제 촬영이 이뤄졌다는 김동욱은 아찔한 활주로 경사를 바라보며 고난의 훈련 기억을 떠올렸고 "지금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원은 "잘됐으니 망정이지. 그렇게 했는데 안 됐으면 큰일날 뻔 했다"며 주위를 웃게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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