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4강 플레이오프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입장 관중 전원에게 특별 티셔츠를 증정한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오는 22일,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현대모비스는 1~2차전 홈경기를 찾는 모든 입장 관중에게 플레이오프 티셔츠를 배포한다. 플레이오프 티셔츠는 기아자동차의 후원으로 제작됐으며, 선수들과 팬이 한마음으로 4강 승리를 기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모비스 선수들도 경기 전 워밍업 때 관중들과 같은 티셔츠를 착용한다.
또한 1차전에서 받은 티셔츠를 입고 2차전에 재방문하면 기아자동차의 후원으로 제작된 캠핑박스가 선물로 증정된다. 캠핑박스는 야외에서는 감성적인 테이블로, 실내에서는 수납공간으로 사용 가능한 다용도 박스다.
1차전 하프타임에는 새로 제작된 피버스 응원가와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플레이오프 우승을 응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팬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구단 공식 채널 피버스TV에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응원가에 이어 특별 초청된 프리스타일 농구팀 ‘앵클브레이커즈’와 비보이크루 ‘오메가포스크루’의 합동 공연이 준비됐다.
이밖에도 현대모비스는 22일 1차전 경기 시작 전, 2020-2021시즌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농구단을 후원한 후원사 12개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 플레이오프 티셔츠. 사진 = 현대모비스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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