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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인터밀란이 11년 만의 세리에A 우승에 다가섰다.
인터밀란은 2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크로토네에서 열린 2020-21시즌 세리에A 34라운드에서 크로토나에 2-0으로 이겼다. 리그 선두 인터밀란은 이날 승리로 25승7무2패(승점 82점)를 기록해 2위 AC밀란(승점 69점)과 승점 13점의 격차를 이어갔다. 올 시즌 리그 4경기를 남겨 놓은 2위 AC밀란은 인터밀란을 추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아직 33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3위 아탈란타(승점 68점)가 올 시즌 전승을 거두고 인터밀란이 남은 4경기에서 전패를 당해야 아탈란타가 리그 선두 인터밀란을 승점에서 추월할 수 있는 상황이다. 사실상 인터밀란의 리그 우승이 확정적이다.
인터밀란은 크로토네를 상대로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와 루카쿠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센시, 브로조비치, 바렐라가 중원을 구성했다. 다르미안과 하키미는 측면에서 활약했고 바스토니, 데 브리, 슈크리니아르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한다노비치가 지켰다.
인터밀란은 크로토네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20분 교체 출전한 에릭센이 교체 투입 4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에릭센은 루카쿠가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으로 내준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크로토네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인터밀란은 후반전 추가시간 하키미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속공 상황에서 바렐라의 패스를 이어받은 하키미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고 인터밀란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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