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박건우가 단 한 타석 만에 교체됐다. 옆구리통증 여파다.
박건우는 2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1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허경민을 대신해 리드오프에 배치된 박건우는 1회말 맞은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2회초 수비서 조수행과 교체됐다.
두산 측은 박건우의 교체 사유에 대해 “우측 옆구리 미세통증”이라고 전했다.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인 것으로 보인다.
[박건우.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