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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소유진(40)이 남편 백종원(55)과 주말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백종원과 소유진 부부의 다정한 투샷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알콩달콩 신혼 같은 분위기를 연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소유진은 "남편의 대학 후배의 아들 결혼식"이라며 "기분이 이상해... 우리 아들은 8살"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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