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28)이 달라진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네이버 V앱 비욘드 라이브 채널에선 샤이니 태민의 솔로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 태민 : 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Beyond LIVE - TAEMIN : N.G.D.A)이 유료 생중계됐다.
이날 태민은 "이번 공연을 위해 가장 신경 쓴 점은 무엇이냐"라는 팬의 물음에 "어떻게 해야 멋있을까, 어떻게 해야 진정성 있게 느껴질까 등을 항상 고민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예전에는 무작정 쏟아내고 자기만족을 했던 것 같다. '무리하더라도 쥐어짜자' 이랬던 것 같다. 이번 공연에선 힘을 적당히 조절하면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여유를 느끼실 수 있게 신경을 많이 썼다.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면서 이런 부분을 추구하게 된 거 같다. 대충 한다는 뜻이 아니라, 힘을 빼서 보여주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에 신경 쓴다는 말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V라이브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