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효주(롯데)가 5년3개월만에 우승컵을 들었다.
김효주는 2일(이하 한국시각)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탄종코스(파72, 6740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6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8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2월 퓨어실크 바하마 이후 5년3개월만의 우승이다. 통산 4승. 우승상금 24만달러(약2억6800만원)를 가져갔다. 5~6번홀, 8~9번홀, 11~12번홀, 14~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박인비는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3위, 유소연은 12언더파 276타로 6위, 전인지는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7위, 양희영은 9언더파 279타로 공동 12위, 이정은6는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1위, 고진영은 4언더파 284타로 공동 24위를 차지했다.
[김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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