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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전종서가 미국 대형 에이전시 UTA(United Talent Agency)와 손잡았다.
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전종서는 최근 UTA와 계약을 맺었다.
UTA는 조니 뎁, 해리슨 포드, 샤를리즈 테론, 코헨 형제 감독 등이 소속돼 있으며, 국내 배우 하지원, 이병헌, 수현 등이 할리우드에 진출하며 인연을 맺기도 했다.
전종서는 2019년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영화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Mona Lisa and the Blood Moon)에 캐스팅 되며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전종서는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을 통해 데뷔와 함께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콜'을 통해 다시 한번 연기력을 인정을 받았고, 최근에는 넷플릭스 한국판 '종이의 집'(가제)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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