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180만원대 명품 폰케이스 선물 자랑했다가…"과시용" 악플→"죄송" 사과할 일?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남편 최병길 PD에게 받은 명품 선물을 자랑했다가 악플러에게 공격을 받았다.

서유리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사준 폰 케이스 새 스마트폰이랑 찰떡이다"라는 멘트와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엔 글로벌 명품 브랜드에서 나온 180만 원대 폰 케이스가 담겼다.

그런데 한 네티즌은 "명품 과시용인 듯"이라고 무례하게 댓글을 썼다.

이에 서유리는 "오늘 기념일이다. 그래서 자랑 좀 해봤다. 죄송하다"라고 답했다.

팬들은 "꼬인 애들은 왜 이렇게 많냐", "너무 예쁜데요", "내 돈 주고 내가 산다는데 왜 이렇게 꼬인 사람들이 많을까. 좋은 날 행복하게 보내세요", "개인 계정인데 사진 올리는 게 뭐 어떻냐" 등 일부 선을 넘는 댓글들에 대해 지적했다.

[사진 = 서유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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