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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블루 앤 그레이(Blue&Grey)'가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4일 기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방탄소년단의 '블루 앤 그레이' 누적 스트리밍 조회 수가 1억 건을 돌파했다. 지난달 8일 90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한지 약 30일 만의 기록이다.
'블루 앤 그레이'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해 더욱 놀라움을 산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방탄소년단 '비이(BE)' 앨범의 수록곡인 이 곡에 대해 멤버 뷔는 번아웃을 겪은 뒤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녹여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지쳐있을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 공감을 이끌어냈던 '블루 앤 그레이'는 멤버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이 더해져 '명곡 중의 명곡'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리스너들의 기대와 만족감은 '비이' 앨범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3위에 오르는 등 성적으로도 드러났다.
'블루 앤 그레이'의 1억 스트리밍 돌파 소식에 팬들 또한 "역시 슈스 아이돌, 진짜 천재들. 축하해", "방탄소년단 노래는 언제나 힐링 그 자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새 싱글 '버터(Butter)'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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