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김하성은 5일(이하 한국시각) 11시10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릴 2021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4일 피츠버그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김하성은 전날까지 22경기서 54타수 12안타 타율 0.222 1홈런 4타점 6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서 안타 1개를 쳤고, 2루수로서 호수비를 선보였다. 5일 MLB 네트워크가 수비 명장면으로 선정할 정도였다.
샌디에이고는 트렌트 그리샴(중견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매나 마차도(3루수)-에릭 호스머(1루수)-윌 마이어스(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오스틴 놀라(유격수)-김하성(유격수)-디넬슨 라멧(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간판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김하성이 상대할 피츠버그 선발투수는 우완 미치 켈러다.
[김하성.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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