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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진운(30)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정진운의 한층 성숙해진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정진운은 화이트 니트에 청바지를 입고 편안하면서도 담백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숨길 수 없는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블랙의 터틀넥으로 분위기를 반전 시킨 정진운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남성미를 자랑했다.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정진운은 2017년부터 열애를 이어오던 가수 겸 배우 경리(31)와 최근 결별 소식을 알렸다. 정진운의 군 입대 소식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가요계 장수 커플'로 자리 잡았던 두 사람의 이별 소식의 팬들의 아쉬움이 이어진 바 있다.
지난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한 정진운은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지난해 전역 후 영화 '나만 보이니'와 '오! 마이 고스트'에 연이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며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 = 미스틱스토리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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