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남친보다 바달집 생각…" 오늘 '바퀴달린집 2' 출격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오나라가 파워 가득 매력으로 '바달집'을 찾아온다.

7일 방송되는 '바퀴 달린 집2'(연출 강궁 송명진) 5회에서는 천 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경주의 양동마을로 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오나라가 등장해 유쾌한 매력을 선사한다. 평소 성동일, 김희원과도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는 오나라는 등장 전 전화 통화에서부터 역대급 하이텐션을 뽐냈다고 전해진다.

연예계에서 놀라운 친화력으로 '핵인싸'로 소문난 오나라는 촬영에 임하기 전부터 "'바달집2'는 힐링하는 프로그램이니 침착하게 조용히 앉아 있다 오겠다"고 다짐을 밝힌 것과는 달리, 도착과 동시에 감출 수 없는 긍정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특히 오나라를 처음 만난 임시완은 "진짜 에너지 넘치신다"며 놀라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오나라는 "일주일 동안 남자친구보다 바달집 가족들을 더 많이 생각했다"며 삼형제를 위해 손수 선물을 제작해왔다고. 이어 김희원은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섬세한 모습으로 오나라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는 전언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깜짝 선물을 꺼내 들어 현장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가 하면, 특별히 오나라를 위해 오랜만에 음식 솜씨까지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바퀴 달린 집2'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바퀴 달린 집2']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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