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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잠실에 이어 인천 경기도 미세먼지로 취소됐다.
7일 18시30분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4차전이 미세먼지로 취소됐다. 16시25분 현재 랜더스필드의 미세먼지는 681㎍/m³, 초미세먼지는 187㎍/m³다.
KBO 규정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300㎍/m³넘게 2시간 이상 지속되면 경기운영위원이 경기를 취소할 수도 있다. 결국 KBO는 경기를 취소했다. 두 팀은 8일 14시부터 더블헤더를 진행한다.
[SSG랜더스필드.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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