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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곽보미(하이원리조트)가 생애 첫 승을 바라본다.
곽보미는 8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 6650야드)에서 열린 2021 KLPGA 투어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6억원) 2라운드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선두다.
곽보미는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6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공동 2위 최혜진과 지한솔(5언더파 139타)에게 1타 앞섰다. 뒤이어 김새로미, 나희원, 박지영, 박보겸이 4언더파 140타로 공동 4위다.
최민경, 정지민2, 유수연, 유효주, 김보아, 전우리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8위다.
[곽보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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