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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가수 이지혜가 양가 가족여행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96회에는 양가 부모를 모시고 여행을 떠나는 박성광과 이솔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서장훈은 "만약 경품에 당첨되어 박성광 부부처럼 양가 여행의 기회가 온다면 어떻게 할 거냐. 공짜로 하와이 여행에 당첨된 거다"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혜는 "제가 스케줄이 많으니까"라고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그는 "나는 스케줄을 조율해서라도 간다"라고 말했다.
김성은은 "저는 가는데 부모님이 안 가실 거 같다"라며 "애들 빼면 간다"라고 답했고, 박탐희 또한 "가는데 어머님들만 모시고 갈 거 같다. 근데 아마 어머님들이 싫어하실 거다"라고 반응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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