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김요한, 병아리들의 인기 스타 등극 ('병아리 하이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위아이 멤버 김요한이 인기를 독차지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MBNXNQQ 합작 예능 '병아리 하이킥'에 김요한이 막내 사범님으로 출연했다. 김요한은 음악 체조부터 몸풀기까지 아이들을 도와주며 든든한 사범님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날 김요한은 정권 지르기로 촛불 끄기 시범에 나섰다. 1차 시도에서 실패한 김요한은 "응원이 부족하다"며 병아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입으로 바람 불기를 시도해 즐거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병아리들의 첫 야외 수업이 진행됐다. 김요한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구리 짐볼 피하기, 훌라후프, 2인 3각 달리기 등 기초 체력 훈련을 시작했다. 특히 김요한은 두 번째 게임에서 레오, 채윤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 사범님에 등극했다. 두 아이와 팀을 이룬 김요한은 게임에 도전해 승리를 이끌어냈다.

김요한은 중간 간식 타임에서 과일을 먹으며 레오와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또 병아리들의 재롱 잔치가 이어지자 박수를 치며 흥을 돋웠다. 김요한은 특유의 다정함과 세심함으로 아이들을 챙기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예고에서는 병아리들의 겨루기 훈련을 돕는 김요한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 = '병아리 하이킥'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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