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800일 자축 "모아 컴백 기대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800일을 맞아 전 세계 모아(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덤명)와 소통했다.

지난 11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공식 SNS 채널에 사진을 올리며 팬들을 만났다. 신보의 콘셉트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데뷔 800일을 맞아 이를 다 함께 축하한 것.

다섯 멤버는 여러 장의 셀카와 진심을 표현하는 글을 남겨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범규는 "떨린다!"라며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기 전의 긴장감을 표현해 미소를 머금게 했고, 휴닝카이는 영상이 공개된 후 "드디어!"라며 설레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태현은 "새 머리 잘 어울리나요?"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올려 눈길을 끌었고, 수빈은 "곧 나올 앨범 많이 사랑해 달라"라며 곧 다가올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연준은 "콘셉트 트레일러가 공개돼 이제 마음 편하게 사진을 올리게 됐다. 컴백까지 많이 기대해 달라"라며 "오늘이 데뷔 800일이 된 날이다.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라는 글로 모아를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멤버들의 진심어린 메시지는 팬들의 심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콘셉트 트레일러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은 5인 5색 매력을 살려 앞으로 공개될 다양한 콘텐츠와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혼돈의 장: FREEZE(프리즈)'는 오는 31일 발매된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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