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원, 새 앨범 타이틀곡은 '썬 오브 비스트'…20일 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티오원의 새 앨범이 윤곽을 드러냈다.

13일 티오원은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리:본(RE:BORN)'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썬 오브 비스트(Son of Beast)'를 비롯해 '리본(Reborn)(Intro.)', '매운맛', '서프(Surf)', '헬로우 굿바이(Hello Goodbye)', '너만 있다면(With You)', '썬 오브 비스트(English Ver.)', '피어나(TO1 Ver.)'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특히 '너만 있다면(With You)'은 팬을 위한 트랙으로 투게더(티오원 팬덤명)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트랙리스트와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스포츠카 두 대가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콘셉트 프리뷰, R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카 일러스트와 소품이 등장한 만큼 티오원이 선보일 새로운 모습과 도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룹명 변경 후 첫 행보에 나서는 티오원. 이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리:본'은 멤버들만의 음악적 아이덴티티에 새로운 내일을 향해 도약하는 청춘을 위한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티오원의 신보 '리:본'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티오원 공식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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