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한계 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14일 빌리프랩은 지난달 26일 발매된 엔하이픈의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Drunk-Dazed)'를 포함한 수록곡들이 발매 3주 차인 현재까지 차트 순위권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드렁크-데이즈드'는 벅스 주간 차트(2021.05.03~05.09) 8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낫 포 세일(Not For Sale)', '피버(FEVER)', '별안간(Mixed Up)', '인트로 : 디 인비테이션(Intro : The Invitation)' 등 4곡도 차트인에 성공하며 음반의 완성도를 입증했다.
엔하이픈은 데뷔 후 경험한 낯선 세상에 대한 감정을 담은 '드렁크-데이즈드'를 통해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 주는 한편, 요즘 세대가 공감하는 소재를 녹인 수록곡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컴백 첫 주 음악방송에서 무대를 꾸민 '낫 포 세일'에는 모든 것에 대가를 지불해야 마땅하다는 10대들의 생각이 담겼고, '피버'에는 자신을 알아봐 줄 존재를 찾고 기다리는 소년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별안간 (Mixed Up)'은 비대면이 당연해진 요즘, 우리 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온라인 세상을 소재로 삼았다.
한편 엔하이픈은 신보 '보더: 카니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쥐는 등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빌리프랩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