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좋은 출발을 했다.
이경훈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 TPC 크레이그 랜치(파72, 7468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벤 마틴(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다.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2번홀, 5~6번홀, 9번홀, 12~13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공동선두 JJ 스판,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9언더파 63타)에게 2타 뒤졌다.
김시우는 6언더파 66타로 공동 19위, 강성훈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34위, 최경주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54위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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