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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36)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만료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입장을 내고 "17년간 특별한 믿음과 애정으로 YG와 함께해준 산다라박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YG는 언제나 산다라박의 도전을 응원할 것이며 그가 새 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산다라박은 지난 2004년 YG와 인연을 맺었고 2009년 2NE1으로 데뷔해 음악뿐 아닌 연기, 패션, 뷰티, MC 등 다방면에서 멋지게 활약해왔다"라며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2016년 2NE1 해체 이후 방송 활동에 주력해왔다. 현재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KBS조이 '셀럽뷰티 3' 등에 출연 중이다.
▲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와 산다라박의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려드립니다.
17년간 특별한 믿음과 애정으로 YG와 함께 해준 산다라박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YG는 언제나 산다라박의 도전을 응원할 것이며, 그가 새 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입니다.
산다라박은 지난 2004년 YG와 인연을 맺었고, 2009년 2NE1으로 데뷔해 음악뿐 아닌 연기·패션·뷰티·MC 등 다방면에서 멋지게 활약해왔습니다.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YG 소속 아티스트로서 산다라박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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