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이일준 대회장이 AFC 16의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했다.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는 17일 "AFC 대회장 이일준 대양산업개발 회장이 오는 31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공식 넘버링 대회 AFC 16의 성공적인 개최와 나눔의 정신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AFC는 코로나19 여파로 격투기 업계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묵묵히 걸어나가고 있다. 지난 2월 26일에는 코로나19 탓에 2차례나 연기됐던 공식 넘버링 대회 AFC 1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무관중으로 진행했지만, MMA와 입식 7경기를 치렀다.
성공리에 대회를 개최한 AFC는 AFC 16에서도 다양한 매치업으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특히 이번 AFC 16에서는 MMA 위주로 경기가 펼쳐질 계획이다. AFC 16에서는 메인 매치에서는 웰터급 타이틀을 두고 '삼보 마스터' 고석현과 킥복싱 챔피언 안재영이 격돌한다. 또한 예능 '강철부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상욱이 길챔프의 이송하와 자웅을 겨룬다.
세계 최초의 자선 격투 단체로 시작한 AFC는 이번 대회에서도 나눔의 정신을 이어간다. 이일준 대회장이 이번 AFC 16부터 밀알복지재단에 후원한다.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돕기로 했다.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이일준 대회장은 "AFC를 후원하게 된 것도 평소 보여준 나눔의 정신 때문이었다. 내가 가진 것을 다른 분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것이 평소 생각이었다. AFC와 함께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일준 대회장은 "이번 AFC 16에서도 이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여러 명경기가 펼쳐질 것이라 믿고 있다. 고석현-안재영의 메인 매치를 비롯한 알차고 실속있는 라인업으로 대회가 펼쳐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일상이 무너진 지가 어느덧 1년 6개월이 되어간다. 코로나19와의 싸움으로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이번 AFC 16이 치료제가 됐으면 한다"라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약속했다.
[이일준 대회장. 사진 = A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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