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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트로트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가 신곡 '오르자' 1주 차 활동을 성료했다.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는 지난 10일 신곡 '오르자'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에 출연한 김다비는 유쾌하면서도 힐링 에너지를 선사하는 '오르자' 무대를 공개하며 조카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둘째이모 김다비는 지난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 깜짝 등장해 넘치는 예능감도 뽐냈다. '오르자' 무대를 꾸민 것은 물론, 2교시 '아형 예능 인력사무소'에서는 독보적인 입담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르자'는 직장 조카와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다 같이 파이팅하자는 이모의 응원가로, 일주일 열심히 일하고 신나게 한바탕 놀아보자는 염원을 담은 곡이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현실고증 가득한 작사에 직접 참여하는가 하면, 영탁 '찐이야', 박현빈 '샤방샤방' 등을 히트시키며 대세 작곡팀으로 떠오른 유명 작곡가인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함께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오르자'는 공개 직후 지니 실시간 차트에 진입한 것은 물론, 임영웅 등과 함께 트로트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유의미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사진 = JTBC '아는 형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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