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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로켓펀치가 '뉴트로 요정'으로 변신했다.
로켓펀치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앨범 '링링(Ring Ring)'을 발매했다.
로켓펀치의 첫 번째 싱글 '링링'은 '새로움'이라는 뜻의 '뉴(NEW)'와 '복고'라는 뜻의 '레트로(RETRO)'를 합친 신조어 '뉴트로(Newtro)'를 콘셉트로 내세운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링링'은 신스웨이브(Synthwave) 장르에 80년대 신스 팝(Synth pop) 스타일을 혼합한 곡이다.
가볍고 발랄한 리듬은 통통 튀는 가사와 어우러져 흥얼거림을 부른다. 특히 많은 멤버들이 돌아가며 부르는 '잠든 내 머릿속을/ Ring a Ring a Ring' 파트는 강한 중독성을 발휘한다.
특히 '진동의 폭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인내심 Test 실컷 했으니/ No no more question/ Yeah I'm picky/ 키치 한 게 난 좋아/ 누구든지 Want it, Get it / 딱 말해 (Ha ha)'라는 랩 파트에선 순간에 분위기와 안무가 변화하는데, 이러한 곡의 구성은 신선함과 동시에 로켓펀치의 '한 방'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로켓펀치는 이날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링링'이) 로켓펀치라는 그룹을 알 수 있게 해준 곡, 뉴트로 중에 가장 좋은 노래, 그 시절과 그 향기를 추억할 수 있게 한 노래라고 기억되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로켓펀치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링링'을 포함해 '아이 원트 유 배드(I Want U Bad)', '라이드(Ride)'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사진 = '링링' 뮤직비디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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