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두산 4번타자 김재환이 선제 솔로포를 쳤다.
김재환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SSG 선발투수 오원석에게 선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볼카운트 2S서 3구 131km 슬라이더를 통타, 비거리 110m 좌월 솔로아치를 그쳤다. 시즌 9호 홈런이다. 두산은 2회초 현재 1-0 리드.
[김재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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