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내야수 정주현(31)이 선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정주현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3회말 타석에 들어선 정주현은 이승민의 135km 직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정주현의 시즌 2호 홈런.
[LG 정주현이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회말 2사 후 솔로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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