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두산이 17일 인천 SSG전서 8-3으로 완승했다. 선발투수 최원준이 5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선 4회 찬스에서 허경민의 2타점 적시타, 9회 강승호의 투런포로 승부를 갈랐다. SSG와의 주말 3연전을 2승,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김태형 감독은 "최원준이 오랜만에 나와 자신의 몫을 다해줬다. 타자들은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필요할 때마다 점수를 내줘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두산은 18일부터 수원에서 KT와 원정 3연전을 갖는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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