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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20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마지막 콘셉트 포토 '유(YOU)' 버전을 게재했다. 이로써 '월드(WORLD)' '보이(BOY)'에 이어 '유' 버전을 끝으로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선보였다.
이번 무드 티저에는 '유'라는 문구와 함께 풍선, 헬멧, 영화표, 꽃다발, 아이스크림이 등장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에는 소품을 들고 있는 다섯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의 소품과 그 모습이 마치 커플을 연상케 해 특별함을 더했다. 두 장의 영화표와 음료를 들고 있는 수빈, 자신의 것과 똑같은 헬멧을 들고 선 연준. 그리고 범규는 두 개의 아이스크림을 들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하트 모양의 풍선을 든 태현과 꽃다발을 쥔 휴닝카이 역시 풋풋하면서도 설레는 감정을 동시에 표현했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월드' 버전을 통해 폐허 속 쓸쓸하고 처연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보이' 버전에서는 평범한 일상 속 공허해 보이는 소년들의 모습을 표현한 데 이어, 이날 공개된 '유'를 통해 사랑스럽고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컴백 기대를 높였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혼돈의 장: FREEZE'는 오는 31일 발매된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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