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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멜론스테이션에 전격 출연한다.
20일 음원 플랫폼 멜론은 "빅히트 뮤직이 오는 21일 멜론 스테이션 내에 빅히트 뮤직 전용 프로그램 '빅히트 뮤직 레코드(BIGHIT MUSIC RECORD)'를 론칭한다"라며 "방탄소년단이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 컴백을 맞아 '빅히트 뮤직 레코드'의 첫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 레코드'는 빅히트 뮤직 소속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멜론 독점 오디오 콘텐츠다.
뮤지션들이 직접 출연해 새로 발표하는 앨범 및 음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평소 즐겨 듣는 플레이리스트 등을 공개하며 유저들의 음악 감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첫 주자인 방탄소년단은 각 멤버들의 목소리로 전하는 '버터' 소개와 더불어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일상에 관한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 등을 갖고 유저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전망이다. '버터'는 마음을 흔드는 방탄소년단의 귀여운 고백을 담은 청량하고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의 서머송이다.
방탄소년단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부터 전 세계인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과 위로를 담은 곡들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한국 대중 가수 최초로 수상 후보에 오른 데 이어 단독 공연까지 펼치며 의미 있는 행보를 보여왔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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