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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성시경이 10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소감을 밝혓다.
성시경은 20일 오전 정규 8집 'ㅅ(시옷)'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시경은 "제 앨범이 항상 그렇습니다만 어마무시한 메시지보다 한 곡 한 곡 좋은 곡 모아서 꾸민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 앨범이 어떤 앨범이라고 얘기하는 것보다, 들어주시고 판단해주시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겸허하게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성시경의 정규 8집 'ㅅ(시옷)'은 일상 속 사람, 사랑, 삶, 시간, 상처, 선물, 손길, 시 등 ㅅ(시옷)으로 시작하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것들에 대한 메시지를 성시경만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아이 러브 유(I Love U)'를 비롯해 지난해 5월 발매한 '앤드 위 고(And we go)'와 '방랑자' '우리 한 때 사랑한 건' '너를 사랑했던 시간' '이음새' '마음을 담아' '맘 앤 대드(Mom and dad)' '널 잊는 기적은 없었다' '왓 어 필링(WHAT A FEELING)' '나의 밤 나의 너' '영원히' '자장가' '첫 겨울이니까' 등 총 14곡이 수록됐다.
[사진 = 에스케이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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