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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박종진 IHQ 총괄사장이 채널의 포부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IHQ 채널 개국 및 드라마 '욕망' 기자간담회가 IHQ 박종진 총괄사장, 빅토리콘텐츠 조윤정 대표, 곽기원 감독, 배우 이지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박종진 총괄사장은 오는 7월 5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IHQ의 개국을 알리며 다수의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날 박 사장은 "'제2의 tvN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를 다뤄주면 감사할 것 같다. 코미디TV가 IHQ라는 채널로 다시 태어나는데, 그 채널의 모델이 tvN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사장은 "우리 채널이 지금 인지도가 낮고, 저평가된 채널이다. 그래서 목표는 3년 안에 tvN 정도의 인지도와 시청률을 갖추는 것이다"면서 "내가 사장이 된 이후 지인들에게 명함을 주니 IHQ를 모르더라. 그게 내 자존심을 굉장히 상하게 했다. 내 모든 전력을 다해서 최소 tvN 정도로 가겠다는 목표를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 IHQ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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