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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명민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과 더불어 날로 긴장감을 더해가는 종합편성채널 JTBC 인기 드라마 ‘로스쿨’에서 미스터리한 장면마다 등장했던 화제의 그 곡이 발표됐다.
‘로스쿨’(연출 김석윤, 극본 서인, 제작 JTBC 스튜디오, 스튜디오 피닉스, 공감동하우스) 측은 20일 낮 12시 세번째 OST Safira.K의 ‘X’를 발매했다.
곡명 ‘X’는 로스쿨에서 일어난 사건의 용의자를 뜻하며, Safira.K의 몽환적인 목소리와 강렬한 리프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화제의 인트로와 엔딩을 장식했다.
특히, 로스쿨의 살인사건과 미스터리한 장면에서 어김없이 등장,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곡이기도 하다.
묘한 긴장감으로 시작하는 이 곡은 중간 중간 극적인 숨소리까지 담겨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로스쿨의 현장에 함께 있는 것처럼 압도한다.
유명 록 오페라의 한 부분을 듣는 것처럼 극적인 구성으로 귀를 사로잡는 이 곡은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OST ‘We all lie’ 작곡가 최정인과 프로듀서 팀 사이코 텐션이 함께 작업한 곡이다.
한편,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명민, 김범, 류혜영, 이정은, 이수경, 이다윗, 고윤정, 현우 등 대중들에게 높은 호감도와 신뢰도를 꾸준히 쌓아온 배우 라인업, 그리고 드라마 ‘눈이 부시게’,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송곳’ 등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휘어잡은 김석윤 감독과 촘촘한 필력의 서인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스튜디오 마음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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