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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헤이즈가 배우 송중기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20일 오후 헤이즈의 일곱 번째 EP '헤픈(HAPPEN)'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헤이즈의 새 EP '헤픈'에는 타이틀곡 '헤픈 우연'을 포함해 '처음처럼(Feat. 개리)', '감기(Feat. 창모)', '와이(Why)', '미안해 널 사랑해(Feat. 김필)', '빗물에게 들으니(Feat. 안예은)', '어쨌든 반가워', '데스티니, 잇츠 저스트 어 타이니 도트(Destiny, it's just a tiny dot.)'까지 총 8개의 트랙이 담겼다.
앞서 타이틀곡 '헤픈 우연'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송중기가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헤이즈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스쳐지나 간 순간들을 다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송중기 선배님이 나오시는데, 사실은 감정 표현이나 장면 해석에 있어 방해가 될까봐 혼자 많이 걱정했다. 저를 도와주시러 온건데 오히려 제가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 싶었기 때문"이라며 "그걸 제외하면 그저 감사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헤이즈의 신보 '헤픈'은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피네이션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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