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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김장훈이 생활고 기사 보도 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장훈은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 출연했다.
이에 김희철은 "최근에 기사를 보니까 살림살이가 좋지 않다고?"라고 물었고, 김장훈은 "진짜 그거 아니라는 거"라고 정정했다.
그러자 김민아는 "생활고 기사가 나간 뒤 좋은 일이 생겼다고?"라고 물었고, 김장훈은 "사무실로 계좌번호 달라고 전화가"라고 답했다.
이에 김민아는 "기부하겠다고?"라고 물었고, 김장훈은 "기부가 아니라 나 그냥 쓰라고. 그런데 안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받지 그랬어?"라고 물었고, 김장훈은 "그건 아니지. 보니까 나보다 훨씬 어려운 분 같은데"라고 털어놨다.
[사진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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