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톱10을 지켰지만, 우승도전은 만만치 않다.
임성재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키아와 아일랜드 오션코스(파72, 7876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PGA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0위다. 전날 공동 7위서 세 계단 하락했다. 단독선두 필 미켈슨(미국, 7언더파 209타)에게 6타 뒤졌다. 마지막 날 뒤집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7번홀, 13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4번홀, 11번홀, 17~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안병훈은 9오버파 225타로 공동 75위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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