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의 임신' 한지혜, "제주도서 보내는 마지막 주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한지혜가 제주도를 떠나기 전 근황을 전했다.

한지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에서 보내는 마지막 주말은 야외에서 먹는 바베큐와 군고구마 마무으리! 군고구마가 꿀맛이었어용"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비큐 중인 한지혜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들을 본 오윤아가 "행복한 시간 보냈구나", 성유리가 "어여 와 지혜야", 전혜빈이 "마지막까지 즐겁게 보내고 와"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남편의 인사 발령으로 인해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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