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파이터 김동현이 UFC 경기 승리의 비법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될 MBNxNQQ 합작 예능 '병아리 하이킥' 5회에서는 김동현이 병아리 관원들의 교범으로 맹활약에 나선다. 이날 김동현은 VCR로 수업을 참관하는 학부모 현영-알베르토-하승진-홍인규에게 태권도에 관한 전문적인 설명을 이어가며 신뢰감을 심어주는가 하면, 병아리들의 기초체력 훈련을 전담해 열성을 보인다.
또한 김동현은 나태주와 태미의 '태극 1장' 품새 시범을 지켜보던 중, "가상의 상대가 있다고 가정한 뒤 공격과 방어의 기술을 규정지은 동작"이라는 설명과 함께 "실제로 태권도에서 배운 기술로 UFC에서 승리를 많이 했다"라고 비화를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태동 태권도장에는 병아리 관원들을 위한 '잔망 호랑이'가 깜짝 출몰한다. 착한 의도와 달리 아이들은 혼비백산하며 '동공 대확장'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태권도 3단의 유단자 김동현이 두 아이의 아빠이자 '본캐' 운동선수로서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아이들에게 남다른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라며 "아이들을 위한 사범단의 호랑이 코스프레 현장도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병아리 하이킥'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병아리 하이킥'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