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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얼마 남지 않은 상반기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오정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그램 녹화를 몇 주 앞서 하다 보니 먼저 상반기 결산 얘기를 다루게 된다. 올해를 맞은 지 얼마나 오래됐다고, 곧 벌써 하반기가 시작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상큼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뽀얀 피부와 커다란 눈, 오똑한 콧대가 감탄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녹음 속 밝은 투피스를 착용한 전신 샷도 눈길을 끈다. 늘씬한 키와 완벽한 비율이 부러움을 부른다.
이어 오정연은 "좋은 일들만 있을 순 없겠지만 어떤 상황을 마주하든 담담하게 웃을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 돌이켜보면, 좋아서 웃는 것보다 웃어서 좋은 게 더 많더라…"라고 덧붙였다.
오정연은 KBS 32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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