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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소속사 키이스트가 학교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수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키이스트는 2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현재 지수 씨가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하였고, 소속사에 더 이상 피해를 주고 싶어 하지 않는 배우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상호 합의하에 최종적으로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드라마 '달이 뜨는 강' 관련 소송에 대해서도 "끝까지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수는 지난 3월 자신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출연 중이던 '달이 뜨는 강'에서 중도 하차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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