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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 뷔가 한국 남자 연예인 개인 최초로 700만 ‘좋아요’를 돌파, 막강한 ‘SNS King’(소셜 킹)의 면모를 과시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27일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뷔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Butter’(버터) 두 번째 티저 포토가 700만 ‘좋아요’를 돌파했다. 이는 남자 연예인 중에서 뷔가 최초로 가장 많은 ‘좋아요’를 기록한 것이다.
뷔는 지난 17일 공개한 ‘Butter’(버터)의 두 번째 티저 포토에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아름다움과 감각적인 센스로 폭발적인 호응을 받아 10일 13시간 51분 만에 7백만 ‘좋아요’를 돌파하며 대기록을 경신했다.
두 번째 티저 포토는 500만 ‘좋아요’도 19시간 25분 만에 달성,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개인 게시물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티저 포토 속에서 민소매에 망사 이너를 매치한 의상에 보터햇을 착용하고 있다. 뷔는 스트랩 체인의 장식을 입에 문 채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뽐내며 몰입감을 높였다.
뷔가 SNS에서 기록을 경신한 것은 처음은 아니다. 뷔는 지난해 방탄소년단 싱글 ’다이너마이트‘ 1차 티저 포토로 한국 남자 연예인 중 개인으로는 최초로 500만 ’좋아요‘를 받았다. 이 포토는 5월 28일 현재 663만 ’좋아요‘를 넘어서며 700만을 바라보고 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뷔의 개인 포토는 700만 ’좋아요‘ 1개, 600만 ’좋아요‘를 돌파한 게시물이 4개로 방탄소년단 멤버 중 유일하다.
이런 기록은 방탄소년단이 공식 계정 외에 멤버 개인의 계정이 없는 가운데 달성한 기록이라 더 놀랍다.
뷔의 대기록이 알려지자 팬들은 ‘INSTAGRAM KING V’, ‘#7MHeartsForV’로 축하하며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했고, 일본 트위플 유명인 랭킹 실시간 2위, 일일 랭킹 3위에 올라 독보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팬들은 뷔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더 소통하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인스타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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