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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38)가 파격적인 의상을 훌륭히 소화해냈다.
김영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내 등을 볼 수 없으니 몰랐네… 이토록 넓디 넓은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카메라로부터 등을 돌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원하게 등이 파인 파격적인 원피스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러나 김영희는 아찔한 노출에도 불구하고 크림색 원피스를 사랑스럽게 소화, 감탄을 자아냈다.
김영희는 지난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28)과 결혼했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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