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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지호가 세계적인 미녀 배우 올리비아 핫세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지호, 효정과 서울 광장시장을 찾았다.
이날 허영만은 지호에게 "올리비아 핫세 닮았다는 사람이냐?"고 물었다.
이에 지호는 "내가 검은 머리 시절에 라디오 방송에 나갔었는데 거기에서 DJ가 내가 올리비아 핫세를 닮았다고 했다. 그래서 팬이 그 영상을 SNS에 올렸는데 올리비아 핫세가 거기에 댓글을 달아준 거야"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한국사람 올리비아 핫세 아니고?"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지호는 "아니다. 영어를 쓰더라고. 그래서 진짜 올리비아 핫세 본인이 맞냐고 했더니 진짜 본인이라고 하더라"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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