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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김준희(45)가 주말 일상을 전하며,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김준희는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베프 집에온다구 하루종일 들떠서 요리하다가 새끼손가락을 잘랐어요😳 다행이 깊지 않아 소독하고 반창고 붙혔는데 정말 큰일날뻔😭 (깊게 파이지 않아 다행이에요 ㅠㅠ)"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준희는 "그래도 내가 젤 사랑하는 내친구를 위해 저녁을 준비하는 시간이 얼마나 행복하던지!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 내친그🤍 센스있는 선물도 짱이얌😉 너무 행복한 토요일♥️ 여러분들도 잘 보내고 계시지요?☺️ 즐거운 주말되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은 식탁을 찍은 것으로, 한눈에 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요리들이 차려져 있다. 다만, 글에 비추었을 때 친구를 위해 요리를 하다 김준희가 손가락을 베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도 김준희는 "너무 행복했던 토요일 새끼손가락은 너무 아프지만 그래도 참 좋았다. 좋은 사람들이 있어 참 감사하다.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지🤍"라며 행복했던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손가락 괜찮으세요? 긍정적인 언니의 마인드 또 한번 배웁니다", "상처 치료 잘하세요" 등의 반응.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사진 = 김준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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