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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MBC '라디오스타' 춤신춤왕 특집에 출연한다.
30일 MBC의 날씨 버라이어티 유튜브 채널인 '오늘비와?'에는 '라디오스타'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김가영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가영은 이미 수준급 춤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타고난 춤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가수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와 '써머 헤이트' 챌린지를 MBC 뉴스 스튜디오에서 직접 선보여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 영상은 지난해 말 1000만 조회 수를 달성해 2020년 유튜브 국내 최다 조회 동영상 3위로 선정되는 등 방송과 인터넷을 넘나들며 김가영의 얼굴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 지난 3월에는 김정남과 함께 이랜드 올리브스튜디오의 유튜브 예능 '댄스터'에 출연하여 90년대 댄스곡을 완벽하게 소화하기도 했다.
이번 '라디오스타' 춤신춤왕 편에서 또한 '춤'이라는 키워드와는 떼놓을 수 없는 댄싱퀸 김가영의 매력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가영과 채리나, 황치열, 홍성흔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 춤신춤왕 편은 오는 6월 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오늘비와?'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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