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송이가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안송이는 3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 6716야드)에서 열린 2021 KLPGA 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8억원) 1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2위 최혜진, 송가은(4언더파 68타)에게 1타 앞섰다.
안송이는 2020년 9월 말 팬텀 클래식서 통산 2승을 달성했다. 8개월만에 통산 3승을 노린다. 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4번홀, 6번홀, 11번홀, 13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경기 후 "비가 계속 와서 정신이 너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잘 한 것 같다. 위기도 있었지만 잘 넘어가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안나린, 박소연, 최은우, 정세빈, 아마추어 마서영, 성유진, 이기쁨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안송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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